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들어선다

연면적 32만2천37㎡ 규모, 7월 착공 내년 5월 준공
충주시가 유소년 전용 축구장을 조성한다

  • 웹출고시간2021.07.05 10:43:45
  • 최종수정2021.07.05 10:43:45

유소년 축국장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서다.

5일 시에 따르면 달천동 298-1 일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 32,203㎡ 규모의 '유소년 축구장'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2018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유소년 축구장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시설계, 토지 보상, 문화재 조사 등을 완료했다.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유소년 축구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를 위해 유소년 축구장 4면을 갖추고,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각종 대회 유치로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유소년을 위한 전용 축구장이 조성되면 충주시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