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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학생들, 국제요리대회 쌀요리 대상

최우수상·금상 등 10개 참가팀 전원 수상
개발 레시피 노인복지관에 재능기부 예정

  • 웹출고시간2021.06.08 16:14:40
  • 최종수정2021.06.08 16:14:40

충청대 학생들이 지난 4~6일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 금·은·동상을 수상한 뒤 환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 학생들이 지난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쌀 요리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학과 2학년 김지유·이지혜·전지윤·최성현 학생으로 구성된 '쌀심은데 쌀난다'팀이 '쌀 요리 라이브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게 무야호'팀이 최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품에 안았다.

'쌀심은데 쌀난다'팀은 글루텐프리로 만든 쌀슈와 쌀 요거트를 발효해 만든 제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게 무야호'팀은 돼지등심 롤라드로 만든 말이와 오징어김말이 제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대 학생들은 이밖에도 '쌀앙해'팀이 금상, '민성이네 반찬'을 비롯한 5개 팀이 은상, '예빈이와 아이들' 등 2개 팀이 동상을 받는 등 대회에 참가 10개 팀 전원이 상을 휩쓸었다.

'쌀 심은데 쌀 난다' 팀 주장 김지유 학생은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참가비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대회참가를 위해 개발한 레시피로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호 교수는 "코로나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개발로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천260여 명이 참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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