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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1 17:18:20
  • 최종수정2021.03.11 17:18:20
[충북일보] 청주대 축구부가 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청주대는 지난달 17일부터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4강전에서 광주대에 패하며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고 11일 밝혔다.

조별 예선전에서 우석대와 강동대를 각각 3대 2, 7대 0으로 누르며 16강에 진출한 청주대는 동원과학대를 2대 1로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 이어 8강전에서 수원대를 3대 1로 가볍게 따돌리며 4강에 올랐다.

청주대는 4강전에서 광주대에게 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분 1학년 장승용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후반 38분 광주대 선제골의 주인공인 설현진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청주대는 지난 2018년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창단 45년만에 우승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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