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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사 건설현장 소음 피해 심각

방음시설 없이 공사 강행… 인근 주민들 반발

  • 웹출고시간2009.02.10 23:1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부고속철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구간에서 파일을 박는 천공공사를 하면서 방음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 김규철 기자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건설현장 공사소음 피해와 관련,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청원군 강외면 궁평2리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인근 현장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교량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6~9m 깊이의 천공작업을 하는 것으로 천공장비에 의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있다.

공사 현장 바로 옆에서 사는 오모(58)씨는 "이달 초부터 6~7차례에 걸쳐 회사에 오전 10시 이후에 공사를 해달라고 말했으나 일요일에도 공사하는 등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유모(53) 이장도 "주민들과 협의 하에 공사를 해달라고 말했었다"며 "회사 관계자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놓고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 회사는 공사 현장에서 인근 주택까지 10여 m 밖에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경계부지 토지주의 반대로 인해 소음방지시설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사를 계속해 다른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처럼 방음시설 설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최초 부지 매입 당시 폭이 너무 좁게 설계돼 경계지점에 방음시설을 설치하려해도 사유지를 침범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 관계자는"당초 공사부지 100여m에 방음벽을 설치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아 설치를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절충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은 10일 오후 현장조사를 한 후 공사 일시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11일 오전까지 소음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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