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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1.03.07 15:07:01
  • 최종수정2021.03.07 15:07:01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KNUT-EV'팀이 최근 '제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e-모빌리티 차량)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KNUT-EV'팀이 최근 '제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51개 대학의 5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학생 전기 자작자동차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발표 보고서를 평가해 10개의 결선팀이 선정됐고,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대한 공학적 차량설계 위주로 결선 발표평가를 했다.

'KNUT_EV' 팀은 타 대학의 차량과 달리 바퀴에 모터가 직접 부착된 인휠(In Wheel)모터를 사용했다.

또 인휠 모터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태빌라이저 바 설계, 조향각에 따른 인휠 모터의 속도 제어를 공학적으로 접근해 구현시켰다.

해당 팀의 발표를 맡았던 장준봉(자동차공학전공4) 팀장은 "차체, 조향, 구동, 제동 등 각 조의 제작 열정으로 차량을 만들고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라고 했다.

자동차공학전공 이형욱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공학 툴을 실제 차량을 만드는 데 활용하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며 "차량 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LINC+ 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대학 자동차공학전공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NEXO 지역맞춤형 자동차산업 특성화 사업단'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과과정에 공학적 툴 교육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EV 자작차 설계에서 모델링, 차체 구조해석, 동적해석, 구동제어 등을 활용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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