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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D-2, 치밀한 지원 전략이 당락 가른다

전국 대학별 7~11일 원서접수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이용가능
수능위주전형 전년比 1천964명 증가

  • 웹출고시간2021.01.04 18:10:27
  • 최종수정2021.01.04 18:10:27
[충북일보]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이틀 뒤인 7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정시합격을 위해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수능성적 다음으로 치밀한 지원전략이다. 정시 지원전략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수험생들의 당락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7~11일이다. 이 기간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받는다.

각 대학은 수시모집 정원을 모두 선발하지 못한 경우 해당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한다. 이월 인원에 따라 입시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최종 정시 선발인원을 확인한 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5일 수시 미등록 충원이 마감되고 6일 수시 이월 인원이 확정된다.

모집군별 전형기간은 가군 13~20일, 나군 21~28일, 다군 1월 29~2월 5일이다. 합격자발표는 2월 7일까지다.

전문대 원서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로 4년제 대학보다 마감 시기가 늦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정시 모집인원은 8만8명으로 전년 7만8천696명보다 1천312명 늘었다.

전국 각 대학은 선발인원 8만8명 중 수능 위주로 7만910명, 실기 위주 8천275명, 학교생활기록부 위주(교과) 259명, 학생부위주(종합) 428명, 기타(재외국민) 전형 136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6만8천946명보다 1천964명이 증가해 주목된다. 반면 실기위주 전형은 전년보다 673명 감소했다.

모집군별 대학은 가군 20곳, 나군 20곳, 다군 17곳, 가·나군 34곳, 가·다군 21곳, 나·다군 21곳, 가·나·다군 64곳이다. 각 모집군에서 1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각 군에서 하나의 대학과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는 총 3번 지원이 가능하다.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산업대학 등 일부 대학은 지원 횟수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원서를 한번 작성해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접수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통원서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구분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당시 작성해 둔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는 경우 정시모집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아직 공통원서를 작성하지 않은 수험생은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전 미리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에 적용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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