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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해외봉사 연합동아리, 백혈병 치료 위한 현혈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20.11.10 14:31:50
  • 최종수정2020.11.10 14:31:50

교통대 해외봉사연합 회원들이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해외봉사연합은 자발적으로 실시한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접수된 133장의 헌혈증을 최근 이 학교 학우의 동생에게 전달했다.

헌혈 릴레이는 해외봉사연합이 9월 출범하면서 시작된 첫 번째 봉사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 고민하다 시작된 헌혈증 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하는 중 재학생 가족이 백혈병으로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모아진 헌혈증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재학생의 가족에게 전달됐고, 해당 학우의 동생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해외봉사연합의 김효선 회장(융합경영 4학년)은 "헌혈 릴레이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기부처를 찾던 중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동문들과 상의 끝에 모아진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음이 한편으로는 아프지만 동문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NUT 해외봉사연합은 대학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난 9월에 창단됐다.

해외봉사의 경험으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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