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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원대 원격교육강화 대학에 선정

3억1천만원씩 지원받아 미래교육센터 구축

  • 웹출고시간2020.09.14 17:23:21
  • 최종수정2020.09.14 17:23:21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원대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원격교육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충북대 사범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20년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약 3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충북대는 '미래교육센터(가칭)'를 구축하고 예비 교사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북대는 미래교육센터에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의 기반 시설을 설치해 원격 수업 설계·시연, 원격 교육 실습, 교육 콘텐츠 개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격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 예비교사·현직교사·교수가 협력하는 수업모형 연구, 학교현장과 교원양성 기관이 연계한 전문 학습 공동체도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 교육청과 현장 교사의 협력을 통해 소외 계층, 다문화 학생 등을 위한 원격 학습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도 이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원대는 미래교육센터에 수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복합 스튜디오 4실과 콘텐츠 제작·편집을 위한 1인 미디어실 5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스마트 모의수업실·강의실 등 쌍방향 원격교육 시설을 갖추고 이와 연계한 원격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자체, 지역 대학과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우 교원대총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디지털 교육체제로 전환에 따른 예비교원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 현장과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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