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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학술컨퍼런스 개최

교원대서 학교현장 상담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20.07.19 14:47:31
  • 최종수정2020.07.19 14:47:31

교원대 김종우 총장을 비롯한 이낙연·변재일·설 훈 국회의원 등이 학술컨퍼런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학습상담학회(회장 김상인·한국교원대 겸임부교수)는 17~18일 이틀에 걸쳐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과 국제회의실 교육박물관에서 'Post-코로나 시대 학교현장의 학습과 상담'이란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학원에서 상담관련 강의를 하는 현직 교수, 상담전공 석·박사, 수석교사로 재직하는 현직교사, 학교를 지원하는 센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컨퍼런스는 이근매 교수(평택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습 상담의 방향'이라는 주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차우규 교수(한국교원대)는 '학습상담을 위한 교구 활용'이란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수업코칭, 예술 언어, 학습 역량을 위한 수업과 평가, 진로상담, 인성교육 등 학교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이론보다는 다양한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뤄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을 비롯해 이낙연·변재일·설 훈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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