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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영동본교 입학정원 감축철회 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0.06.08 13:33:30
  • 최종수정2020.06.08 13:33:30

영동군의회 8명의 의원이 8일 열린 정례회에서 유원대 영동본교 입학정원 감축철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영동군의회는 8일 28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유원대 영동본교 입학정원 감축 철회'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건의문에서 "영동대가 2016년 유원대로 교명을 바꿔 아산에 캠퍼스를 신설하며 영동본교의 정원을 감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이제껏 그렇게 퍼주기식으로 지원을 해 주더니 그것도 못 막고 손놓고 있었다"고 호된 질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의 구조조정은 대학의 고유 권한이라 어쩔 수 없다는 변명밖에는 할 수 없었다"며 "그러면서도 영동군은 유원대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를 막고 학교발전을 함께하기 위해 상생발전협약을 맺었으며 유원대는 더 이상 영동본교 정원을 감축하지 않고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지원을 계속한다는 내용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원대는 지난 5월 영동본교의 입학정원을 140명을 감축해 아산캠퍼스로 이전하겠다는 구조조정안을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에 제출했는데 이는 상생발전협약을 어기는 행위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학을 지원해 왔던 노력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영동군과 유원대학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선처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의회는 윤석진 의장 등 8명의 의원이 서명한 건의문을 8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에 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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