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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신입생 등록률 99.3% 달성

정원 내 420명 모집 중 417명, 정원 외 5명 등록
찾아가는 입시상담·입학 박람회 참가 노력 결실

  • 웹출고시간2020.03.02 13:24:20
  • 최종수정2020.03.02 13:24:20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99.3%를 달성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날 2020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420명 가운데 417명 등록을 마쳐 신입생 등록률 99.3%를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에는 총 5명이 충북도립대학교에 등록했다.

신입생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충청북도가 231명(55.4%), 대전 59명(14.1%), 충남 45명(10.8%), 경기 32명(7.7%) 등의 분포를 보였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입생 등록률은 2017년 93%, 2018년 97%, 2019년 100%였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충북도립대가 99.3%의 등록률을 달성한 것은 저렴한 등록금과 각종 장학금 혜택, 공무원 양성반 운영,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이 다양한 혜택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2018년 6월 충북도립대학교가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전환된 것과,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따라 지역과 상생하며 학생을 중심으로 한 혁신지향적 대학으로 선포했다는 점도 신입생 원서 모집에 이바지했다고 보고 있다.

충청지역과 경기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입시전담관리고교 증가 및 정기방문,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입시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생홍보대사들이 발로 뛰며 입시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병영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99.3%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신입생유치를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며 노력한 교수진과 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들이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명품인재로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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