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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3 17:28:26
  • 최종수정2019.12.23 17:28:26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7개 업체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린 업체는 △동일유리(주) △크로바기계 △㈜에이치앤비나인 △㈜에스엔티 △㈜로덱 △㈜메디클러스 △부강이엔에스(주)다.

이 업체에는 2020년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때 인증서가 수여된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인증서뿐만 아니라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신청 때 가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시는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았다.

신청 기준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인원 5명 이상이다.

시는 신청서를 낸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7개 업체를 뽑았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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