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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발급 신청

7일 국토부에 운항증명(AOC) 신청
내년 2월 말 운항증명서 발급 예정…3월 중 첫 취항 전망

  • 웹출고시간2019.10.07 18:08:57
  • 최종수정2019.10.07 18:08:57
[충북일보 신민수기자]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첫 취항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에어로케이는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 수행 능력을 갖췄는지 검사하고 승인하는 제도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운항관리, 정비관리 등 85개 분야 3천800여 개 항목에 대해 제반 안전운항 능력 검사가 이뤄진다.

안전운항 능력이 검증되면, 항공사는 국토부로부터 운항증명서와 함께 항공사가 준수해야 할 운항조건 및 제한사항이 수록된 운영기준을 받게 된다.

에어로케이는 운항증명 심사에 5개월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오는 2020년 2월 말에는 운항증명서가 발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약 1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중 첫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첫 취항노선은 청주~제주가 될 것"이라며 "2호기가 들어오는 7월부터 국제선 취항이 이뤄질 전망이다. 첫 국제노선은 일본으로 계획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이르면 올해 안에 청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으로, 연말부터 신입직원 채용도 진행할 방침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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