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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옥천에 17번째 사랑의 집 준공

풍족과 부족...나눔 실천 '해비타트, 지역주민'

  • 웹출고시간2016.11.24 14:14:19
  • 최종수정2016.11.24 14:14:19
[충북일보=옥천] (사)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17번째 사랑의 집짓기가 마무리돼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이 열린 옥천군 동이면 금암1리 마을회관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정삼수 (사)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와 축하를 위한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17번째 사랑의 집 열쇠를 수혜자인 전익찬(38·동이면 금암리) 씨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공사에 들어간 사업비 4천여만 원은 해비타트에서 전액 부담했다.

전국 각지의 해비타트 자원봉사자 400여명도 이번 집짓기에 힘을 보탰다.

전 씨 가족이 거주할 집터와 건물을 내놓은 마을주민 김종수씨와 공사기간 동안 마을회관을 현장사무소로 사용허락한 마을회도 한몫했다.

김 군수는 "해비타트의 물적·인적 자원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어진 이번 사랑의 집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복지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새집으로 이사하는 전씨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비타트는 풍족한 삶과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나누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절박한 가정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을 지어주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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