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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도서관 "퀼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대소도서관, 감곡도서관서 매주 퀄트 수업

  • 웹출고시간2016.09.28 14:03:34
  • 최종수정2016.09.28 14:03:34

음성군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퀄트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공도서관인 대소도서관과 감곡도서관에서는 매주 한번 퀼트 수업이 진행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감곡도서관은 매우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초보자는 동전지갑부터 시작해 중급과 고급 과정은 가방까지 만들 수 있다.

퀼트란 천을 조각작업(퀼팅)한 후에 솜과 뒷감을 대고 도안대로 누벼 완성된 형태를 말하는데, 퀼트를 이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

영화 '아메리칸 퀼트'에 나오는 대사 중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인생을 퀼트에 비유한 것으로 서로 다른 모양의 작은 조각조각 천을 이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매력을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대소도서관에서는 12주, 감곡도서관에서는 11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으로 퀼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해서 초급부터 배울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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