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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4 11:34:24
  • 최종수정2016.08.24 11:34:24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삼성배가 대만으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이필용 음성군수와 영농법인 관계자들이 선적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 농 특산물인 '삼성배'가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24일 군에 따르면 삼성 수출배작목반(대표 진의장)이 재배한 원황 배 25톤(약4만5천달러)을 오는 31일까지 선적한다.

또 앞으로 11월 중순에 2차로 신고 배 320톤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12명의 농가로 결성된 삼성 수출배작목반은 지난 2007년에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수출단지로 지정받았다. 총 재배면적은 23ha, 연간생산량은 300여톤이다.

대만 수출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왔지만 2014년 우박피해 등으로 고초를 겪었고 설상가상 대만 검역 문제 및 시장 악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 대만 수출을 위해 친환경 재배를 유도하는 등 꾸준한 준비를 해왔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진의장 삼성 수출배작목반장은 "2014년 우박 피해와 주요 수입국인 대만의 잔류농약 전수검사 등으로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가 소득증대와 음성군 대표 수출 작목으로 육성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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