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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이삭거름 지금이 적기

내달 15일까지 35일간 적정시비 중점 지도

  • 웹출고시간2016.07.19 13:43:10
  • 최종수정2016.07.19 13:43:1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고품질 쌀 생산에 큰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 적정 시비에 대한 중점 지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청벼의 경우 오는 8월 19일이 출수 예정일이므로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출수 25일전(줄기속 어린이삭 길이가 1∼1.5mm 자란 상태)인 7월 25일 전후로 내다봤다.

이삭거름은 벼 알을 많이 열리게 해 맞춤비료(맞춤추비 27호 혹은 NK복비)를 10a당 15kg 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 N-K복비 사용시 10a당 11∼12kg 시용을 권하고 있으나 엽색이 진하거나 잎 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냉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질소 비료는 주지 말고 칼리 비료만 10a당 3∼4kg 시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시비량이 많을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진다"며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하기 위해 농가는 이삭거름을 적량을 적기에 시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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