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中 집안시 대표단, 엑스포 개막축하·관람위해 괴산 방문

  • 웹출고시간2015.09.18 10:29:22
  • 최종수정2015.09.18 10:29:18

이동우(오른쪽)서기가 괴산군을 방문 윤충노 괴산부군수와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자매결연시로 우호를 다지고 있는 중국 길림성 집안시의 대표단이 17일 오후 괴산군을 방문했다.

중국 대표단은 이동우(48) 중국 공산당 집안시위원회 서기를 비롯 8명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괴산군을 찾았다.

집안시는 중국 길림성 최남단 압록강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3천214㎢의 면적에 23만6천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국내성, 광개토대왕비, 고구려박물관, 장군총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고 인삼, 포도, 사과, 감자 등 의 재배가 활발하고 약용자원이 풍부해 인삼 등 약재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집안시 대표단은 5일간 괴산에 머물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한삼인 인삼가공공장, 서부농산 김치공장, 괴산청결고춧가루공장과 벼그림을 견학하는 등 괴산의 유기농업 시설들을 돌며 유기농의 확대와 비전 두 도시간의 협력과 상생방안, 농업기술 및 인적교류 확대에 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과 집안시는 2006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양도시간 농업분양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적, 물적, 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서로의 상생과 발전을 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