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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李대통령, '독도표기' 좀 더 기다려라"

  • 웹출고시간2008.07.15 15:2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지난 9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린 G8(주요 8개 국) 정상회담 당시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독도를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명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지금은 곤란하다. 좀더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답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5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의 입장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말할 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후쿠다 총리의 입장에 따라 일본 정부은 독도 문제를 어떻게 명기할 것이냐는 표현을 놓고 조정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도카이 기사부로(渡海紀三郞) 문부과학상은 지난 11일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관방장관을 찾아가 '독도 등에 대해서도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영토·영역이라는 이해를 깊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A안과 '독도 등에 대해서도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영토·영역이라는 이해를 깊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독도에 대해서는 한국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한국의 주장을 기술하는 B안 두 가지를 제시, 결국 A안의 앞에 '일본과 한국 사이에 있는 독도를 둘러싸고 서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이라는 표현을 추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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