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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6 17:41:23
  • 최종수정2015.04.26 17:38:40

민노총 충북본부 노조원 2천여명이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께 청주시청 정문 앞으로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 김동수기자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청주 상당공원에서 박근혜 정부 퇴진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북에선 15개 사업장이 파업에 돌입했고 청주 상당공원에만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및 국민연금 강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 적용 △세월호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등을 주장했다.

이날 총파업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박예슬양과 신승희양의 아버지 박종범씨, 신현호씨도 참여해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

민노총 충북본부 노조원 2천여명이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께 청주시청 정문 앞으로 모이고 있다.

ⓒ 김동수기자
민노총은 1시30여분 동안 청주 상당공원에서 집회를 가진 뒤 두 개 대오로 나눠 집회를 이어갔다.

대학노조 청주대지부와 보건의료노조 등 1천여명은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의 자택으로 향한 뒤 청주시청 정문 앞 도로에 모였다.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등 나머지 1천여명도 청주 육거리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을 거쳐 청주시청에서 다른 노조원들과 합류했다.

노조원들이 깃발을 들고 이동하면서 북문로 3가∼상당공원∼육거리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해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앞으로 노동절은 물론 오는 6월말 최저임금이 확정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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