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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네이버 뉴스 개편… 모바일 독자 > PC독자
플랫폼 지배현상 미디어생태계서도 '본격화'

  • 웹출고시간2014.12.11 10:07:24
  • 최종수정2014.12.11 10:07:24
2014년 12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네이버 모바일 기사 노출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독자 유입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 5일 네이버는 PC와 모바일 뉴스서비스를 대폭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유사 뉴스를 자동으로 묶어 '클러스터링' 방식으로 노출하는 뉴스검색 결과 배열 변경이다.

일단 네티즌들은 입장은 긍정적이다. 이번 개편으로 이른바 '낚시기사' 약발이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포털의 노출 로직에 따라 언론사들의 편집 가이드가 변경되는 등 본격적인 플랫폼 지배현상이 미디어생태계에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모바일 뉴스 소스도 다양화됐다. 지역언론사들의 기사도 손쉽게 모바일에서 검색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 네이버 뉴스 서비스 개편으로 충북일보 모바일 이용자 유입률이 PC 이용자를 넘어섰다.

그간 20% 정도에 머물던 모바일 이용자들의 유입률이 49%로 크게 올랐다. 이 수치는 PC 이용자들의 유입률 48%를 넘어서는 수치다.

'충북도내 대학 학과별 지원가능 점수 분석'이 11일 현재 1만1천84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비상교육이 발표한 도내 주요대학 주요학과 지원가능점수를 도표화해 2015 대입을 준비하는 독자들의 입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는 '3년만에 또…'구제역 악몽''이 차지하며 축산농가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충북일보 온라인에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3위에는 '청주시장 관사 활용방안 '안갯속''이 올랐다. 이 기사는 5개월째 텅 비어있는 청주시장 관사 활용방안에 대해 면밀히 보도했다.

'충북도내 일자리창출 위해 서비스업 육성' 기사가 주간베스트뷰 4위를 기록했다.

'KAI 항공정비사업 사천지역 확대 추진…청주공항 '날벼락''이 가장 많이 본 뉴스 5위를 기록하며 MRO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위는 세종시 관련기사 'KTX공주역~세종시 BRT도로 재추진'이 차지했다.

'충북도의회 '괴문서 소동' 그들만의 꼼수였나'가 주간베스트뷰 7위에 올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벌어진 '괴문서' 소동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도의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 도민들은 높은 클릭수로 해당 기사에 대한 지지를 대신했다.

뒤를 이어 '김병우 교육감 항소심 '당선유지형''이 8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기사 ''발코니 확장비' 내년에 200만원쯤 오를 듯'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청주시, 국제 에코-콤플렉스 조성 본격 추진' 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2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충북도내 대학 학과별 지원가능 점수 분석
2위 3년만에 또…'구제역 악몽'
3위 청주시장 관사 활용방안 '안갯속'
4위 충북도내 일자리창출 위해 서비스업 육성
5위 KAI 항공정비사업 사천지역 확대 추진…청주공항 '날벼락'
6위 KTX공주역~세종시 BRT도로 재추진
7위 충북도의회 '괴문서 소동' 그들만의 꼼수였나
8위 김병우 교육감 항소심 '당선유지형'
9위 '발코니 확장비' 내년에 200만원쯤 오를 듯
10위 청주시, 국제 에코-콤플렉스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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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