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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들과 '상생 스킨십'

21일 만찬 간담회…성시현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5명 참석
"각종 민원 · 불편한 점 교류 있었을 것"

  • 웹출고시간2014.10.21 19:16:43
  • 최종수정2014.10.22 10:00:48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성시현 국가기술표준원장,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임은규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장들이 21일 오후 혁신도시 내 한 음식점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21일 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장들과 만났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혁신도시 내 한 음식점에서 5명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성시현 국가기술표준원장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임은규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등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그동안 혁신도시 입주기관 관계자와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개별 만남은 가졌었어도 이렇게 한꺼번에 자리를 마련한 적은 없었다.

표면적으로는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의 스킨십 강화 차원에서 준비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 혁신도시 관련 지적 사항이 잇따라 제기된 점을 감안하면 단순 인사치레만은 아닐 것이라는 게 도청 안팎의 시각이다.

이 지사는 혁신도시 조성 이후부터 줄곧 '충북으로 오는 가족들'이라는 인식을 갖고 각종 민원 사항에 눈과 귀를 열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게 노조와의 만남과 불편사항 청취를 종종 지시하기도 하는 등 입주 기관의 토착화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감에서 혁신도시 관련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됐다.

충북혁신도시 분양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도는 데다 민간 투자도 저조하다는 것이다.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공급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이점에도 정작 분양률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혁신도시 입주 기관의 직원들은 부족한 정주여건을 여전히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

도는 교통체계나 병원 등 각종 편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 측과 꾸준히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진척 속도는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련의 상황을 살펴볼 때 이번 이 지사와 이전 기관장들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이 지사는 혁신도시 입주 기관과의 스킨십을 통해 어려운 점, 지원할 점 등에 대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충북 토착화에 공을 들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현안을 가지고 얘기를 나눈다기보다는 편하게 대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각종 민원이나 불편한 점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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