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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9 18:17:37
  • 최종수정2014.10.19 18:17:37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내년 4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차기 충북도회장 선출과 관련해 자정 분위기가 확산.

최근 들어 차기회장 자리를 놓고 사전 선거분위기에 따른 과열 혼탁론까지 불거지고 있다는 언론기사가 보도된 이후 출마 예상 후보들 간 협의로 '추대' 쪽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 모습.

건설협 충북도회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합의 건은 순수하게 예상 후보 3명이 참여해 논의해 결정하게 될 전망.

건설협 충북도회 관계자는 "3명의 후보가 합의해 합의 추대가 정해지더라도 또 다른 후보가 출마하면 어쩔 수 없지만, 건설협 회원사 간 과도한 경쟁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에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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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