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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9 17:22:26
  • 최종수정2014.03.19 17:22:24
민영화저지충북공동행동은 19일 "의료비 폭등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국민을 기만한 의료민영화 정책을 수용한 '의사협회와 정부의 2차 밀실합의'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차 의정협의 결과'를 발표했으나 의료민영화·영리화 정책과 관련해 1차 협의에서 진전된 것이 거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투자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의료 부분을 철회하라고 했던 의협의 요구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껍데기뿐인 합의는 결과적으로 영리자회사를 허용하기로 한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의협의 이런 합의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고 의료민영화·영리화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사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 "의협의 시범사업을 전제로 한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입법 추진 역시 중단시키지 못했다"며 "(시범사업)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원격진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의협은 원격의료·영리자회사를 반대하면서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견해를 밝혔으면서도 정부와의 단독 협상으로 계속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수용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합의의 원천 무효를 선언하라"고 덧붙였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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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