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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0 18:35:25
  • 최종수정2013.11.20 18:35:40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2014년을 '100만 통합시민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좋은 정책을 통해 희망을 주고 실천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날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희망이 넘치는 복지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문화도시, 늘 맑고 쾌적한 청정도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상생도시, 300만 그린광역권의 핵심도시 건설을 내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건강100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스포츠센터 준공, 시립미술관 준공,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 확대 설치, 도심권공영차고지 조성, 청주역∼옥산 간 도로 확장, 청주테크노폴리스 조기 완료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옛 연초제조창은 문화와 첨단과학, 창조산업이 융합한 'CT 전략산업지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내년도 세출예산과 관련해 "일자리, 복지 등 서민 생활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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