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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차 모집에 수험생 몰렸다

도내 사립대, 지난해比 5% 상승…'9천657명'

  • 웹출고시간2013.11.18 17:36:43
  • 최종수정2013.11.18 19:52:59
선택형 수능으로 인해 2014학년도 대학입시의 정시모집이 불확실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수시 2차에 몰렸다.

18일 충북도내 사립대학에 따르면 최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는 9천657명으로 지난해 9천204명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가 지난 15일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418명 모집에 2천172명이 지원해 5.2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수시 2차 경쟁률 4.24대1보다 높은 것으로 간호학과의 경우 20명 모집에 148명이 지원해 7.4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원대도 2014학년도 수시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388명 모집에 2천225명이 지원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02명 모집에 1천584명이 지원해 3.94대1을 기록한 경쟁률보다 크게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수학교육과로 1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0.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역사교육과도 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명대도 수시 2차 모집 결과 284명 모집에 1천724명이 지원, 6.07대1로 지난해 5.61대1보다 높았고 영동대도 수시2차 전형별 224명 모집에 1천311명이 지원, 5.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4.84대1보다 높았다.

극동대도 207명 모집에 1천363명이 지원, 6.58대1의 경쟁률을, 중원대는 218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해 3.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이 선택형으로 예상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수능 성적 위주로 뽑는 정시 대신 수시로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선택형 수능이 어려워 정시에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수시로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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