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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4 17:56:11
  • 최종수정2013.09.24 17:56:11
통합 청주시의 상생 협력과 지역 화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통합시 출범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통합 청주시 출범 주민 서포터즈단'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서포터즈단은 청주·청원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2천14명 정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청원군과 협의해 이달 중 서포터즈단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10월 중 관련 예산을 확보, 내년 1월부터 서포터즈단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단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주민 화합 행사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통합시 출범을 홍보하고, 통합 관련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통합 청주시의 주민 참여형 출범과 경축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내년 1월부터 매월 출범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출범 전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 사후 행사도 내년 6월과 7월에 집중 개최한다.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도 12월까지 마련, 내년부터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며 타임캡슐 행사, 2014개의 소망등 설치 등도 마련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것은 아니지 올 연말까지는 관련 행사 계획 등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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