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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요금청구서 받으세요”

한전 충북지사, 시각장애인 위해 발행

  • 웹출고시간2008.02.14 21:5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달부터 시각장애인들은 전기요금 부과 청구서를 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됐다.

14일 한전 충북지사(지사장 이광희)에 따르면 6개월에 걸친 음성 전기요금청구서 시스템 구축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전국 21만명의 시각장애인 가정에 ‘음성 전기요금청구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전 충북지사가 개발과 발행을 맡은 음성 전기요금청구서는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가 삽입된 요금청구서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배달되면 음성출력기를 통해 요금 내용을 청취하도록 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음성 전기요금청구서는 충북지사 전산센터에서 일괄 발행해 전국의 시각장애인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음성출력기는 정부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충북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04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전기요금 청구서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왔다.

이광희 지사장은 “시각장애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이들 중 점자 해독능력을 갖춘 사람은 10% 미만이어서 음성 청구서를 개발하게 됐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요금청구서는 국내 첫 케이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전기요금 내역을 알려주는 일은 모든 이웃에게 따뜻한 빛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한전의 당연한 책무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요금청구서 뿐만 아니라 고객 안내나 전기관련 정보 제공 등의 용도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 충북지사는 이날 오후 청주변전소 내 충북지사 전산센터에서 음성 전기요금청구서 시연회를 가졌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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