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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월 청주취항 검토

고영섭 사장, 일본 노선 유력…청주 노선 검토

  • 웹출고시간2008.01.24 21:5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성항공과 함께 국내 저가항공사를 이끌고 있는 제주항공이 오는 7월께 국제선을 취항할 전망이다.

고영섭 제주항공 사장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 5일 이후면 국제선 면허를 받게 되지만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7월 중순에 국제선에 취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지 않은 일본의 히로시마.큐슈.오사카 등과 중국의 산동반도.해남도 등을 생각 중이지만, 일본 노선 취항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B737-800 투입되는 5월 중순에 맞춰 신규 국내 노선을 준비 중에 있다”며 “현재 청주, 울산, 원주 노선 등에 대해 소비자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2월말까지 신규 노선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특히 “현재 신설하려는 여러 저가항공사 가운데 부산국제항공과 인천타이거항공, 대한항공의 에어코리아 정도만 살아남고 모두 정리될 것”이라며 “충분히 이들과 경쟁해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의 경우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로만 운영하고 기내 서비스는 대한항공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으로, 운임은 기존 항공사의 80% 수준으로 주 6~8회를 운영한 뒤 점차 운항 편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정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에 외자유치 및 애경그룹을 통해 400억원 규모를 유상 증자해 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리고, 2010년까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인근에 격납고를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진 항공사와 기술 및 자본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며 제휴가 성사되면 ‘제주항공’이란 명칭도 바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제선을 취항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힘에 따라 청주공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한성항공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성항공은 국내 첫 저가항공으로서 그 동안 국제선 취항을 위해 노력했지만 지지부진한데다 국제선 취항 여부가 청주공항 활성화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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