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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농협 간부 인사 관심

18∼21일 단행… 12명 승진 전망

  • 웹출고시간2008.01.16 21:2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지역본부의 부본부장과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3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임박해지면서 농협 중앙회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단행될 인사 규모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3급 간부 직원들에 대한 시.도간 전출과 전입, 승진 인사를 오는 21일쯤으로 예고해놓고 있다. 하지만 충북농협 일각에서는 빠르면 주말을 끼고 있는 오는 18일쯤 중앙회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다.

농협 인사는 중앙회에서 시.도간 전출 및 전입자와 도내 승진자를 먼저 결정한다.

이어 지역본부에서 이를 토대로 통상 2∼3일 뒤에 도내 시.군 지부장과 지점장, 팀장 등 1∼3급들의 이동 배치를 단행한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의 올해 인사는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승진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0∼12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급에서 1급 승진이 1∼2명, 3급에서 2급 승진이 2∼3명, 4급에서 3급 승진이 6∼7명 정도 될 것이라는게 충북농협내 일반적 관측이다.

충북농협은 지난해말 명예퇴직 대상자(1951년생)는 교육에 들어갔던 김태석(1급) 전 내덕동지점장과 심기섭(2급) 전 신봉동지점장 등 2명의 교육 파견자와 김용래 증평군지부장(〃), 이도원 율량동지점장(〃) 등 모두 4명이다.

여기에다 홍재휴 가경동지점장(〃)과 전용구 내덕동지점장(〃), 김진한 괴산군지부 팀장(3급) 등 3명이 교육 신청을 하고, 1∼2명이 중앙회 본부로 이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들은 최근 중앙회의 인사 방침이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능력 위주로 심사폭을 넓혀 심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지난해 수준의 승진은 이뤄지지 않겠냐는 기대를 걸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중앙회의 방침이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으로 예년에 비해 승진 인사폭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연공서열보다는 능력 위주의 인사를 단행하기 때문에 인사적체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선거에서 당선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오는 2월 1일 충북농협을 방문, 업무 추진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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