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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1 19:1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JR동일본 관계자 4명과 JR서일본 관계자 4명 등 8명이 지난달 28일 오송역을 방문해 KTX시설과 오송역사를 둘러봤다. 사진은 이학수(가운데)오송역장이 오송역에 대해 브리핑을 하는 모습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와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오송역을 방문했다.

이들 각 회사 관계자 8명은 이날 오송역을 방문해 고속철도 전기사업소에서 신호체계 등 고속철 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국내 유일의 분기역인 오송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역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88년 당시 철도청과 JR동일본 교류 협력 이후 지난 1989년부터 해마다 실무자급의 정기 방문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지난 1989년부터 지난 2007년까지 일본과 한국이 교차 방문을 실시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상호 방문으로 횟수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시행되지 못해 올해로 연기됐었다.

한편 JR측은 차량 검수설비 현황과 검수주기, KTX유지보수기지 방문 및 유지보수체계, 열차무선통신방식 및 역 구내 방송설비 견학,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JR(Japan Railway)은 지난 1987년 4월 민영화 이후 지역별로 구분해 설립된 7개 철도회사의 총칭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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