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9.4℃
  • 연무서울 21.9℃
  • 맑음충주 26.3℃
  • 맑음서산 21.0℃
  • 맑음청주 25.9℃
  • 맑음대전 25.8℃
  • 구름조금추풍령 26.2℃
  • 구름조금대구 28.0℃
  • 맑음울산 25.0℃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0.1℃
  • 맑음고창 23.7℃
  • 맑음홍성(예) 24.9℃
  • 맑음제주 25.5℃
  • 흐림고산 18.0℃
  • 구름많음강화 18.9℃
  • 맑음제천 24.6℃
  • 맑음보은 25.6℃
  • 맑음천안 26.9℃
  • 맑음보령 19.4℃
  • 맑음부여 23.7℃
  • 구름조금금산 26.4℃
  • 구름조금강진군 22.8℃
  • 구름조금경주시 29.3℃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김성규 청주시의원의 구차한 변명에 분노"

  • 웹출고시간2011.06.03 23:5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2일에 이어 3일에도 김성규 청주시의원에 대한 사퇴압박을 계속했다.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성명을 내고 "불법 도축한 병든 소고기로 해장국을 만들어 판매해 지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한나라당 김성규 청주시의원이 구차한 변명으로 청주시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며 "정말 치사하고 역겹다"고 맹 비난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은 인척들이 문제를 일으켰을 뿐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을 했다"며 "처남과 처형이 구속되고 부인이 불구속 기소되는 등 처가가 풍비박산이 나도 청주시의원이라는 사람은 혼자 살겠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비 꼬았다.

또 "김 의원은 자신의 해장국집에서 불법 밀도살한 병든 소고기로 해장국을 만들어 판매한 것에 대해서는 사죄는 커녕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고, 청주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병든 소 해장국'을 팔아 불법적인 돈벌이를 하고 청주시의회에서는 시민의 혈세인 세비를 꼬박꼬박 받아 챙긴데 대해서는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문제의 해장국집 본점은 이 시간에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돈에 눈이 멀어도 단단히 멀었다"며 "돈벌이에 혈안이 된 채 '병든 소 해장국'으로 청주시민들의 등을 쳐 온 시의원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할 일은 없다"고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구차하게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청주시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