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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9 21:0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한 만큼 겸허히 수용하고 한편으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편입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강력히 건의했으나 법안심사소위에서 주민의견 수렴 없이 강행처리 방침을 밝혀 군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절박한 심정으로 여론조사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 동안 세종시 관할구역 편입문제로 발생된 주민들 간 반목과 갈등으로 흐트러져 있는 지역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 관할구역에 편입된 부용면 지역은 세종시 출범전까지 지역주민들이 개발제한 등으로 우려하는 피해 방지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 개발계획의 청사진이 제시될 수 있도록 15만 군민과 함께 건의 및 촉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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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