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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상설만남의 날 운영

매주 화요일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

  • 웹출고시간2010.03.21 12:1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아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상설 만남의 날 부스를 마련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70명이 참석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28명을 취업시켜 40%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청각장애인 1명이 취업하기도 했다.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LCD 관련업체 휴대폰조립업체 등의 4개업체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아산경찰서와 협의하여 그동안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0여명과 새터민 40여명의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면접 후 미취업자에 대하여는 재상담을 통한 일자리 알선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며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희망하는 직종을 얻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매주 화요일은 일자리를 찾는 날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해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는 맞춤형 만남의 날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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