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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청원군수 출마 행보

김병국 전 의장 16일 회견… 타 예정자들도 속속 채비

  • 웹출고시간2009.12.15 18:4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거법위반과 관련해 김재욱 청원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청원군수를 향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출마를 공식화하는 등의 발걸음들이 이어지고있다.

현재 내년 지방선거에 청원군수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7-8명 선.

한나라당은 김병국 전 청원군의장(현 교통연수원장)과 서규용 전 농림부차관, 홍익표(CCK주식회사)씨 등이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 전 의장과 서 전 차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재욱 전 군수와 공천을 놓고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다시 한번의 일전을 준비중인 상황이다.

김 전의장은 16일 청원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타 출마예정자들보다 앞서 기자회견을 가짐으로써 분위기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변장섭 전 청원군의장과 김현상 도당 사무처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자유선진당은 차주영 도당위원장이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수궐위로 군수권한대행을 맡은 이종윤 부군수도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이 부군수는 적당한 때가 되면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정당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청원군청 윤석만 주민생활과장도 조만간 공직을 사퇴하고 출마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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