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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4 20:2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시즌' 뉴저지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주전 전원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데 힘입어 130-107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최근 4연승에 성공, 시즌 17승째(6패)를 수확하며 올랜도 매직(17승6패)과 함께 동부 콘퍼런스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올 시즌 NBA 최저 승률팀(0.083)인 뉴저지는 이날 패해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시즌 22패째(2승)를 당했다.

애틀랜타의 '야전 사령관' 조 존슨의 활약이 눈부셨다. 존슨은 이날 21점에 어시스트를 10개나 기록해 팀 승리를 조율했다.

모리스 에반스도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 내 최다득점인 22점(9리바운드)을 올려 힘을 보탰다.

1쿼터를 31-29로 앞선 애틀랜타는 2쿼터에서 무려 31점을 쏟아 넣어 전반을 62-50으로 앞선 채 마쳐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조시 스미스의 레이업슛으로 103-82로 20점차 이상으로 점수를 벌렸고, 이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부리며 손쉽세 승리를 낚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무려 44점(7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올린데 힘입어 102-89로 상대를 제압하고 최근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17승째(7패)를 챙겼다. 패한 오클라호마시티는 10패째(12승)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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