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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에 걸친 선행 '경로효친' 미풍 살려

청원 방두일·춘재 부자, 오리훈제 300마리 기증

  • 웹출고시간2009.12.09 18:5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63년 부친 방두일씨(왼쪽)가 당시 박원근 부용면장에게 쌀을 전달한 후 찍은 기념사진.

청원 부용면 지역에서 3대에 걸쳐 선행을 베풀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방춘재(54)씨. 방씨는 지난 8일 부친 방두일씨와 함께 부용면사무소를 찾아 오리훈제 300마리를 부용면 경로당 27개소에 전해 달라며 기증했다.

방춘재씨의 부친인 방두일(81)씨 또한 그의 부친 고(故) 방한갑씨의 뜻을 이어 지난 1963년도부터 쌀 7가마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용면사무소에 기증하는 등 지금까지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인이 된 방한갑씨도 이웃을 위한 애틋한 마음이 남달라 환갑잔치를 하지 않는 대신 소문 없이 떡살, 술살을 해서 동네의 어려운 주민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나눠 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방춘재씨 일가 3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면서 지역 사회에서 경로효친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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