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인 6월 부친의 순직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자진입대해 군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진정한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지난 2004년 입대, 공군사관학교 정보통신대에 근무하는 이상철(24, 부사후 190기, 04년 입대) 하사는 방공포병사령부 부사관이었던 고(故) 이진수 원사(2007년 7월 심장마비로 순직)의 아들로 밝혀졌다.이 하사는 부친의 순직으로 국가유공자 가족으로 인정받아 병역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어려서부터 결심했던 아버지의 뒤를 잇는 군인의 길을 걷기 위해 공군 부사관에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하사는 “초교 6년이었던 지난 1995년 국방일보에 한 병사가 함께 근무하던 아버지에 대해 “묵묵히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는 선임하사가 우리중대 ‘영웅’”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한 것을 읽고 그동안 아버지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으며 아버지처럼 부하에게 존경받는 군인이 되고 싶어 입대했다”며 “훌륭한 군인이 되는 것이 아버지께 못 다한 효를 다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입대 동기를 밝혔다.이 하사는 “힘든 일이나 고민이 있을 때 아버지가 계신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이런 저런 얘기를
충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체류외국인이 지난 5월말 현재 2만2천여명(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통계)을 넘어서고 있다. 이중 결혼이민자 가정이 3천400여명이나 달하고 있다. 웬만한 군 지역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체류외국인들은 도내 농촌지역을 비롯해 산업현장, 서비스업종 등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까지 고르게 분포돼 왕성을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교육계에서도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책 및 지원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체류외국인들을 관리·감독하며 사회적응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는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방향도 시대에 맞게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체류관리·단속·심사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맡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김광효 소장(사진·53)이 서 있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김 소장은 지난해 12월31일 부임하면서 새로운 체류외국인 지원 등 톡톡 튀는 업무추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김 소장은 지난 2월 국내정책 과정에서 각종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와 후배이민자간 만남의 장소인 ‘사랑방’을 청사에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민자와 시민봉사자로 구성된 자
보은군에서 1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47회 충북도민체전에 한 가족 3명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보은군골프대표인 서용환(55)씨의 부인 장현숙(51)씨는 보은군볼링대표인데다 아들 상천(24)군은 제천시 볼링대표로 밝혀졌다.헨디 5의 실력을 보유한 서씨는 사전경기로 열린 이번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올해로 10번째로 출전한 그는 그동안 단체전 3위를 세번씩이나 차지하기도 했다.13년 전 골프에 입문한 서씨는 보은군골프연합회 전무이사로 8년간 활동한데 이어 지난 5월부터 회장을 맡아 동호회원 200여명을 이끌고 있다.부인 장씨는 지난해에 이어 보은군볼링대표로 두 번째 참가했다.15년 전 볼링을 처음 접한 그녀는 에버리지 180가량의 실력이란다.현재 제천시청 볼링실업팀 소속의 외아들 상천군은 청소년국가대표 출신인 만큼 실력이 만만치 않다.8년 전부터 전국체전 충북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서군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개인전 1위, 지난 4월 충북도지사기 볼링대회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청주 금천고 1학년 재학 중 볼링을 시작한 직후 전국체전 충북대표로 출전한 상천군은 경기도 부천대를 거쳐 현재 청주대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다.서씨는 "해마다 충북도민체
“지난 98년 문을 연 하나병원이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청주시민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개원 10년을 맞은 하나병원 박중겸원장의 소감이다.하나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목과 250병상을 갖춰 청주의 어느 대형병원에 비해 손색이 없다. 조만간 240병상 규모의 7층짜리 신관도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당뇨·고혈압클리닉, 척추클리닉, 유방암클리닉등 7개의 전문클리닉과 함께 14개의 부속진료실도 하나병원의 자랑이다.박원장은 한의과도 배치해 양방·한방 협진체제도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다.하나병원의 자랑거리가 또 하나 있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하나노인전문병원과 하나장례식장이다.노인전문병원의 경우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3개과목과 뇌졸중클리닉,치매크리닉,통증크리닉,골다공증크리닉등 전문클리닉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장례식장의 경우도 청주의 어느 장례식장보다도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원장은 “강서지구등이 완공될 경우 청주의 서부지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다시 우뚝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순철 기자
옥천에서 40대 중반의 육상지도자가 198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26년째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데다 그동안 무려 39개의 메달을 따는 등 육상종목 '최다 출전, 최다 메달'을 기록해 화제다.이번 체전에 옥천군 육상대표로 출전한 박희복(45 ?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옥향아파트)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해인 1983년부터 1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육상부문만 스물여섯 번째 출전하고 있다.박씨는 그동안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1988년부터 육상 100m 부문에서 7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그는 또 1996년부터 12년 동안 전국체전 충북대표로 100m, 400m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따기도 했다.1990년부터 옥천교육청 체육지도자로 임용된 박씨는 1996년부터 4년간 전국소년체전 충북육상대표단을 지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의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현재 옥천 군남초 체육지도자로 근무 중인 그는 1993년부터 충북소년체전 옥천군대표단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박씨는 "육상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19년째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
제천시 중앙의림동장인 서길석(필명 예촌)씨가 시조집 ‘달빛 감기(월간문학 발행)’를 펴냈다.서 동장은 1996년 ‘예술세계’ 시조부분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으며 2001년에는 공무원문예대전 시조부문에 입상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충북시조시인협회 회원, 제천시청문학회 초대 회장을 엮임 했다.‘달빛 감기’에는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보석 같은 글들을 담고 있으며 모두 4부로 나누어 78작품을 127쪽에 나누어 담고 있다.1부는 ‘아버지의 달’로 부부, 두견화 등 19작품, 2부는 ‘잊혀진 이야기들’로 피리소리, 막잔 등 19작품, 3부는 ‘달빛 감기’로 떠나는 것의 아름다움, 떼 돌팔이 등 20작품, 4부는 ‘콩 심은데 팥 나고’로 민초, 꿀벌유감 등 20작품이 담겨져 있다.한국문인협회 시조 분과 한분순 회장은 작품해설에서 “‘달빛 감기’는 오랜 시작(詩作)에서 나온 빼어난 공력이 보이는 작품”이라며 “시인의 맑은 관조에 유려한 시어를 더하여 면밀하게 다듬은 작품들을 대하면 서정시인의 반가운 귀환이 감지된다”고 극찬하고 있다.서 동장은 지난 1974년 8월 10일 공직에 들어와 34년간 근무해 왔으며 오는 6월 말일자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
옥천에선 지금 노지 산딸기 수확이 한창으로 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옥천읍 장야리에서 2천650㎡에서 산딸기를 부친의 40년 농사를 뒤이어 6년 전부터 도맡아서 재배하고 있는 박기범(55)씨. 겨우내 동장군의 시샘을 견딘 산딸기나무들은 5월초부터 꽃이 맺히기 시작해 6월 한 달은 맛있는 산딸기 수확으로 눈 코 뜰 새가 없을 정도로 바쁘다.박씨가 요즘 수확하는 물량은 하루 300~350kg 가량으로 5kg 1상자 2만5천에 거래되며 모든 상품은 서울 가락동, 영등포, 용산, 청량리 농수산시장으로 출하된다.대부분 노지 산딸기는 다음주가 절정이며 이달 30일까지 수확이 가능하다.특히 하우스 산딸기에 비해 알이 굵어 크기가 크며 인위적 수정이 아닌 자연의 벌과 나비로 수정이 가능해 따로 운영비가 들지 않는다.옥천의 산딸기는 서울 시장에서 상품가치를 인정받아 특상품으로 거래되며, 웰빙 식품으로 많은 양의 출하에도 동이 날 정도다.박씨는 "몇 해전만해도 옥천이 맛으로나 생산량으로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재배지였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 많이 생산을 하고 있다"며 "이에 옥천 산딸기는 작목반을 통한 많은 연구와 품질 향상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산딸기 고장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15년동안 통장일을 맡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율량사천동 58통장으로 일해 온 최금자씨. 최통장은 90년대 초부터 통장일을 맡아 지역의 궂은 일, 어려운 일을 모소 찾아 해결하는 해결사 통장으로 명성이 높다.버려진 쓰레기를 손수 치우고 민원의 주범인 취약지구를 화단으로 조성해 거리의 분위기를 바꾸는 등 적극적인 일처리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했다.또한 최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자원봉사단체인 하나봉사대에 가입해 지역의 독거노인 목욕봉사는 물론, 김치담가주기, 집수리 사업등 많은 봉사도 펼쳐왔다.이같은 봉사결과 지난 1/4분기에 청주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다.최통장은 “살아오면서 늘 사회로부터 배려만을 받아왔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돌보는 기회를 통해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홍순철 기자
제2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의 김응서 주사(통신6급)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상일(괴산군 연풍면)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985년 충북도 지방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주사는 민방위비상대책과, 지역안전팀을 거쳐 1998년부터 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주사는 또 지난 2007년에 열린 제6회 충북 정보화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0회 전국정보통신 경시대회, 제7회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대회 및 캠페인 실시, 도민정보화 교육사업 추진, 정보화 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추진 사업 등 도민에게 u-충북 구현으로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이와 함께 정상일(70)씨도 컴퓨터 다루기 정보화교육 교재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하고, 연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컴퓨터 강의를 하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 고령자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
민선3기 충북도정을 이끌었던 이원종 전 충북지사와 한범덕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특별한 회고록 출판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지사와 한 전 차관은 지난 2002년 9월 청주시 상당구 옛 충북도종축장 일원에서 치러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되돌아본 400여쪽 분량의 회고록 ‘생명속의 생명’ 출판 기념식을 19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갖는다. 오래전부터 엑스포 회고록을 써보자고 별렀던 이들은 한 전 차관이 올 2월 공직에서 물러서면서 본격적인 책 발간에 나서 그동안 모아뒀던 자료를 토대로 엑스포 준비 단계부터 조직화 과정,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이후의 뒷얘기와 소회 등을 차분하게 정리했다.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와 바이오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30만명 동원도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과는 달리 전국에서 8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 큰 성공을 거둔 행사로 평가 받았다. 엑스포 기간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하는 세미나와 학술 회의가 열리면서 바이오 전문가들이 충북에 주목했고 덕분에 ‘바이오’가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창출은 당시 ‘환상의 복식조’로
‘2008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수상자 시상금 전달식이 10일 충북일보사 회장실에서 열렸다.이날 시상금 전달식에는 미스충북 진(眞) 정빛나(20·동덕여대 방송연예2)양을 비롯해 선(善)인 정홍주(20·국제대 모델학과2)양, 미(美)인 서정효(24·숙명여대 대학원)양이 각각 시상금을 전달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상훈 회장은 “각수상자들이 오는 8월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한편 진·선·미 3명의 수상자는 오는 8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김수미 기자
청주부시장 임명문제를 놓고 광역단체인 충북도와 행정적인 대립각을 세웠던 남상우 청주시장이 조만간 ‘행정학 박사모’를 쓴다.남시장은 지난 9일 중앙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 최종논문심사가 통과돼 박사학위를 받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철기자
[충북일보] 봄이 오면 음성군의 벚꽃 명소들이 벚꽃 향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그리고 맹동면 윗맹골 수변공원 등 음성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응천십리벚꽃길은 총연장 3.5㎞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생극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곳은 2007년부터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중간중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출렁다리의 유리 바닥은 하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오는 5일에는 생극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대표 김기헌) 주관으로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미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약 3㎞에 걸쳐 하얗고 분홍빛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