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팀이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 등의 연구 성과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을 휩쓸었다. 30일 충북대에 따르면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 지원사업으로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 문제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4개 대학 4개 분야 78개 연구팀이 참가해 성과를 뽐냈다. 충북대·한남대·순천향대 연합의 NOVA23 팀은 '중대구경 파이프 내·외면 연마가공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순천향대가 연합한 DLMJ 팀은 '적층제조 기반 마이크로·나노 구조 복합 계측 장비 개발'을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금상)을 받았다. 충북대·한남대 연합 나구재 팀은 '폐초경 슬러지로부터의 고품위 코발트 회수 및 이를 활용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를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Beyond the net팀, C&A CEL팀, SmartNetD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5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 총 14편의 논문을 논문집에 발표, 5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논문은 '정량적 특허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분야 기술 수준 평가'(우예림, 조석주), '특허로 본 원격 Li-ion BMS 기술 동향'(신동준), '전기습윤을 이용한 센서클리닝에 관한 연구'(강현수, 서상원), '공기 중 수분포집 기술의 변화: BERT기반의 토픽 모델링을 통한 분석 및 연구'(정찬혁, 이정훈, 이승호),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ACD 충전 기술에 관한 연구'(김다원, 손정락, 김경은, 조은지) 등이다. 이 논문들은 IP-R&D, IP 마이닝에 관한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청주대학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김양훈(사진) 미생물학과 교수가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의 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앱타머(Aptamer) 전문가인 김 교수는 다양한 환경 내의 유해 물질 및 질병 진단용 앱타머 바이오센서 개발과 앱타머 3차원 상호작용과 결합구조 분석을 통한 정밀표적 앱타머치료제 개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김 교수는 생물분자소재 개발을 통한 유해 토양선충 검출 및 전주기 제어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 기술은 향후 친환경 살선충제 개발을 통해 선충에 의해 유발되는 농식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유독 화학제 대체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며 "친환경 농식품사업 시장 성장 기여 등 다양한 농림식품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치위생학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2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 'S등급'의 성과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대 치위생학과는 △학과 차원의 운영조직·지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지도 △산학협력 및 교육품질관리 △교육성과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디지털 대전환(DX)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제기자재전시회 참가 및 현장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습역량 강화 운영 및 지원 운영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규영 학과장은 "치과위생사 전문성 확립을 위한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프로그램 이수 및 자격증 취득, 전공학술 증진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를 졸업하고 1년(야간)의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인된 인증심사기관 '웹와치'로부터 대학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원대는 모든 심사에서 100%의 준수율을 받아 WA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견학했다. 민혜영 센터장의 현장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 양육 지원 사업, 상담 지원 사업 등 영유아 교육에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들을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장난감 도서관과 팡팡놀이터 견학은 영유아 교육기관과 영유아 부모를 지원하는 센터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2007학번 지소영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유아교육과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소중한 기회도 만들었다. 이번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유아교육과 졸업 후, 유치원 교사와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영유아 교육을 아우르는 기관에의 취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최근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산업체 견학'을 다녀왔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매년 가을 2학년과 전공 심화 2학년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견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3명의 학생이 선발돼 인솔 교수들과 함께 견학을 다녀왔다.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삼척 내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가족센터, 성폭력상담소, 푸드뱅크,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이 상주해있고 웰빙센터에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견학에서는 김진상 관장님의 특강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예비사회복지사의 자질과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졸업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견학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나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9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집단상담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대인관계, 정서조절 등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주는 영화치료 '갈대 같은 내 마음속 버팀목 만들기', 다양한 미술 작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 등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진행됐다. 강영민 센터장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선정으로 참여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재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적 내용의 자유주제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인문공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 예술, 역사, 철학 등 인문학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대중성, 시사성, 시의성이 있는 내용의 인문 콘텐츠로 분량은 7분 내외로 하면 된다. 재학생들은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각 70만원, 우수상 5명(팀) 각각 50만원의 상금(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5~20일이며, 응모자는 유튜브 URL이 기재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는 영상콘텐츠 제작 초보자들을 위해 '디지털 아카데미' 단기과정을 다음 달 4~8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강정훈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GTEP사업단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주대가 각 분야애서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강정훈(사진)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2023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바이오 인력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강 교수는 2021년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50명 이상의 AI 기반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이를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기업과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분야의 교육을 개발·강화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교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계에 발맞춰 바이오융합전공을 신설했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을 지속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의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국내 중증 외상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아주대 교수를 초청, 30일 특강을 연다. 이 교수는 '낭만닥터 이국종'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응급현장에서 간호인력의 역할과 보건의료 인력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고통과 두려움이 클 수밖에 없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안정 지원과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각종 의료현장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에 헌신했으며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박종률(체육교육과), 이용기(역사교육과), 차우규(초등교육과), 최철(미술교육과), 김국현(윤리교육과), 김경래(체육교육과)등 여섯 후보 중 차우규 후보와 이용기 교수가 각각 1·2순위를 차지해 결선투표를 했다. 결선 투표에서 차우규 후보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이용기 교수는 135표(득표율 47.7%)를 얻어 2순위에 선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자 1·2순위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한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