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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콘텐츠 발굴 '인문공감 영상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9 16:54:46
  • 최종수정2023.11.29 16:54:4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적 내용의 자유주제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인문공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 예술, 역사, 철학 등 인문학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대중성, 시사성, 시의성이 있는 내용의 인문 콘텐츠로 분량은 7분 내외로 하면 된다.

재학생들은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각 70만원, 우수상 5명(팀) 각각 50만원의 상금(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5~20일이며, 응모자는 유튜브 URL이 기재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는 영상콘텐츠 제작 초보자들을 위해 '디지털 아카데미' 단기과정을 다음 달 4~8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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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