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20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충북대학교 교사 대상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전형과 오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발판으로 충북대학교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변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오후 7시시까지 진행한다. 정시모집과 관련된 입학상담은 충북대학교 입학웰컴센터(043-261-2882)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산토토마스대학과 상호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협약식에는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과 산토토마스대학교 교학부총장 세럴 페랄타(Cheryl Peralta)를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체계 및 교육교류 기틀 마련 △공동 학술 및 연구 활동 체계 구축 △교직원-학생 상호 교류 등 공동 학술 활동과 교육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협력 파트너 대학으로서 위상체계를 정립하기로 합의했다. 박용석 총장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산토토마스 대학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우리 대학 특성화 계열의 교육 수월성 및 교육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산토토마스대학(UST)은 1611년 의과대학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대학으로 세계대학 순위평가(QS) 아시아 우수 명문대학으로서 전 세계 32개국 171개의 파트너 대학 및 기관과 공동 협약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나라 파트너 협력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16개 대학이 있으며,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육협력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정환희 윤리교육과 교수가 학과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내리사랑장학회'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이날 대학발전기금 2백만 원도 전달했다. 내리사랑장학회는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교직에 진출한 후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재정적 어려움으로 교사의 길을 주저하는 제자들이이 배움을 이어나가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정 교수는 "올해 5백만 원의 기금을 시작으로 매년 기탁해 '내리사랑장학회' 장학금의 총출연금액 2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칼 호텔에서 산학협력 관련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대의 산학협력과 관련된 조직으로 LINC 3.0사업단을 비롯해 창업지원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IDF, 코딩아카데미센터 등의 직원들이 참석해 조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12월 H.Q. Training을 통해 조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2월 H.Q. Training에는 제주관광공사 배형석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구강본 단장은 "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은 지역사회, 산학 간 협력에서도 드러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이 건강하게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3년간 대입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대 쏠림현상과 문이과 교차지원,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정시에서 학생을 뽑기 어려워지자 대학들이 수시에서 최대한 신입생을 선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올해도 이런 추세가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은 2021학년도 2천751명, 2022학년도 1천519명, 2023학년도 1천150명으로 3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하면 정시 모집 정원이 늘어나는 폭이 줄어 정시 경쟁이 예년에 비해 상승할 수 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 수시 이월 인원도 2021학년도 782명, 2022학년도 596명, 2023학년도 471명으로 줄었다. 지방대도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지방대의 수시 이월 인원은 2023학년도에 2만7천722명으로, 2022학년도 2만8천390명에 비해 감소했다. 2021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은 3만7천39명이었다. 수시는 최대 6번까지 지원할 수 있는데, 대학마다 최초합격자가 되지 못한 학생들 중 자신들의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충북 지역 고등학교가 서울대 합격자를 64명 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51명보다 1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17일 충북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 지역 고교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는 64명이다. 지난해 51명과 비교하면 25.5%가 증가했다. 2021년과 2022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는 60명으로, 최근 4년 간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최초 합격 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28명)·지역균형(22명), 정원 외 기회균형(14명)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은 2023년 14명보다 두배(28명) 늘었으며, 기회균형은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4명으로 6명 늘었다. 지역균형은 지난해 29명에서 22명으로 7명 줄었다. 청주 A고교는 서울대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에 10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청주 B고교 5명, 충주 C고교 4명, 증평 D 고교 3명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시, 정시를 포함해 연도별 서울대 최종 합격생은 2015년 6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2016~2018년 각 59명, 2019년 58명, 202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2023년 제4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문화협의회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충북과학기술포럼 등의 운영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자원 발굴을 위한 협의체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내 과학기술문화의 기획과 정착을 위해 협의·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과학 기술이 도민들의 실생활에 깊이 자리 잡은 만큼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과학을 문화적인 차원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유영재 입학처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이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학교 입학관리처(본부)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권 입학관리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교 전원 동의로 유 처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신임 유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1년이다. 유 회장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소재 37개 4년제 대학 입학처장의 협의체인 만큼 지역대학 입학정책 개발과 공동 대응으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는 '4회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상' 수상자로 강영기(사진) 화학과 명예교수와 황희연(사진)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문연구부문 명예교수상에 선정된 강 명예교수는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펩타이드 폴다머들에 대한 연구 계산법 개발과 구조 규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018년 퇴임 후에도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현재까지 국외 저명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한 논문 중 4편의 논문은 게재지의 저널의 표지에 소개 등의 업적을 이뤘다.. 사회봉사부문 명예교수상 수상자인 황 명예교수는 지난 40여 년 간 충북대에 재직하며 도시기획분야 학자로서 훌륭한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행정, 쇠퇴한 지역의 발전, 환경보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에 참여해 세종시 총괄계획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기획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지난 1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8회 KOREA AWARDS 사회공헌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예정된 명예교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
[충북일보] 우석대 신임 사무처장에 서용성 사무부처장이 임명됐다. 14일 자로 임명된 서용성 사무처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9년 부임해 산학협력실장·정보통신센터장·LINC 사무국장·총무팀장·사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 사무처장은 정책 기획과 조율 능력, 정무 감각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정시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에게 진로·진학정보 중심의 수험생 성적에 적합한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대학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나군, 다군에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지역인재·특성화고교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 모두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성적만 100%를 반영해 총 525명을 선발한다. 다만 일반전형 가군 국제스포츠학부는 실기고사(10m 왕복달리기·메디신볼 던지기·제자리 멀리뛰기)를 시행하며 수능 60%+실기 40%로 뽑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시작해 2024년 1월 6일 마감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최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조관련 3D프린팅 공정 기술 및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과 3D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네트워크, 인력 양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사업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력 지원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 보유한 기기와 분석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서로의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기술역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분야 교육지원 174건, 인력양성 3천184명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연간 1천500건 이상의 임상 케이스 제품을 병원에 공급하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