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경상국립대학교와 차세대이차전지 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연구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대학 이차전지 분야 ICC센터장과 참여교수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통대 LINC 3.0사업단 이차전지ICC 센터장 인인식 교수는 두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를 소개하며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연구 성과의 극대화와 기업 맞춤형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업무협약은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발 운영 및 R&D 중심의 내용으로 체결됐다. 특히 교통대가 구축한 '충북 K-배터리 오픈랩'과 이차전지 전문 연구인력 양성체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각 학교의 이차전지와 관련된 연구 성과 발표가 있었다. 구강본 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R&D 인프라를 경상국립대와 공유·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해 두 대학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1일 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열린'프리 칼리지 오픈 캠퍼스'에 참여했다. 강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추진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충북에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 혁신, 비교과 프로그램, 프리 칼리지,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또 지역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삼성중, 감곡중, 한일중, 대소중) 프리 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물리치료 중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토대로 공유대학과의 학점 교류로 정밀의료·의료기기 전공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혜 학과장은 "스포츠재활과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신체 체력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와 증평군기업인협의회는 21일 오전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발전과 지방대학 특성화 추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증평군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과 중원대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기업은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대학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인재를 공급해 지역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는 올해도 경찰공무원 30여 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 경찰학과는 2001년 학과 신설이래로 매년 3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18학번 김윤지 학생은 평소 세명대 경찰학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년 1차 경찰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에 합격해 현재 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0학번 박 모양은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재학 중 별도의 휴학을 하지 않고도 경비지도사 취득은 물론 경찰공채 시험에 합격했으며, 8월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까지 마쳤다. 이런 합격의 배경에는 학기와 방학 중에 무료로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컴퓨터활용능력·무도단증 취득 기회 제공 등)과 경찰학과 재학생을 위한 고시반 운영, 책임지도교수제도를 통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의 상시 운영이 꼽히고 있다. 경찰학과는 제천을 비롯한 원주, 충주, 단양 등 주변 지역사회의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제천경찰서와 합동 순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 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대전시 소재 헬리콥터 운영사 ㈜헬리코리아와 항공전문가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항공기, 훈련시설 공유 △헬리콥터 비행훈련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산학 간 공동연구 개발사업 및 장학사업 지원 △글로벌 항공정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헬리코리아는 시콜스키사 S-76C와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의 AW-169 7대 등 첨단 헬리콥터 기종 20대를 보유한 헬리콥터 운송회사다. 인천시 등 국내 4개 지역에서 '닥터헬기'라고 불리는 응급의료서비스(EMS) 운용, 산불 진화, 여객 및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입학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 대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 정시 지원 시 유의사항'을 1부 순서로, '2024 정시 지원전략'을 2부 순서로 한다. 특히 충북대 지원뿐 아니라 올해의 전반적인 정시모집 경향성까지 폭넓게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충북대학교 입학홍보대사 NOVA'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1월 6일까지 같은 채널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충북의 도심항공교통(UAM) 연구 중심지 역할을 하는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와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사업'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항공교통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UAM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사업관리를 담당하며, 청주대가 주관하고 교통대학교가 참여했다. 연구센터는 드론·UAM 산업의 연구역량 축적을 위한 거점을 청주대에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위해 실내 드론 비행장과 드론 시제품 제작실, UAM 엔지니어링 시뮬레이터실을 갖췄다. 이번 사업에서는 UAM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핵심기술 개발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충북형 UAM 비행체 설계 및 축소기 개발, 버티포트 개념연구, 분산 전기추진시스템 시험 기술 개발, 충돌회피 비행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AI기반 비상착륙 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특히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오송과 세종을 잇는 충북형 UAM 비행체의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20% 축소기를 제작해 비행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군사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는다. 청주대는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 심의(조종·일반학군)에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다섯 번째로 조종 장교를 배출할 수 있는 학군단을 창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부터 공군 ROTC 장교 배출을 위한 모집을 할 수 있다. 청주대는 안정적 간부 확보를 통한 공군 우수인력 양성과 미래 공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종 10명, 일반 20명 등 총 30명의 후보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청주대는 공군 특화 전공계열 교과목 개설을 비롯해 장교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체력단련실과 전용 강의실, 시청각교실, 연병장 등을 갖춘 공군학군단 독립건물을 구축하고, 청주대 비행교육원과 항공기술교육원을 활용해 비행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군학군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서 공군학군단 후보생 모집에도 최선을 다해 공군의 선진화된 전력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실제 청주대는 시스템반도체 및 전자공학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 정보보안,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학과를 운영하며 첨단과학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참여 과학문화행사 'MERRY SCIENCE DAY'를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충주어린이과학관, 충주YWCA와 함께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과학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및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일부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및 운영)하다. 행사 참여시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 전시실 탐방 및 과학공방 프로그램 참여도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가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국방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는 올해 상반기 기준, KCI I.F(논문인용지수) 지수 1.09(2년), 중심성 지수 1.085(3년)를 기록하며 KCI 공학부문에 등재된 261개 학술지 중 7위를 차지했다. 유 교수는 이 논문지에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에 대한 사이버 무기체계 대응방안 연구: SQL Injection 및 OSINT기반 Known Vulnerability 공격', '국제 다자회의를 통한 사이버 국방전략 향상방안 연구', '비음향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잠수함 탐지 기술개발' 등의 논문을 발표해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국방 기술발전에 기여를 했다. 유 교수는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안기술 및 정책 개발에 앞장서 학문적 발전과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치러진 51회 작업치료사 시험에 재학생 5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근거중심 기반의 체계적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화, 실무화, 첨단화 교육 과정을 중시하며 최신동향을 반영한 교과과정과 실습 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병원, 지역사회, 정신과, 아동발달센터 등의 다양한 실습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현 학과장은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역량있는 임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은 20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진천 및 충북지역 CEO 32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특별공로상, 모범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남천현 총장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도전과 창조, 그리고 혁신과 융합의 유전자를 체득하면서 통찰력과 경쟁력이 한층 드높아졌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진천과 충북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십분 활용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8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출연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