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나현수(왼쪽) 지강산업 대표가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인삼생산자협의회 송용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 2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도교육청 교직원 50여 명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 일원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청주 내수읍 복지회(변삼수 위원장)가 20일 내수중학교(교장 신병학)를 찾아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차우규(오른쪽) 한국교원대학교 총장과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총장이 20일 한국교원대 회의실에서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 직원들이 20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어린이공원과 산책로에서 청렴 캠페인·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는 20일 '제19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음성군에 후원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군 지부는 이번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음성명작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직원들이 '주먹밥 무료 시식행사'를 열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일보] 음성시티건설㈜ 홍유경(사진 가운데) 대표가 20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조윤 의료재단 영동병원(이사장 윤왕영)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 만 원을 냈다.
[충북일보] 424회 충북도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 19일 김영환 지사가 예결위 개회에 앞서 예결위원들을 만나 추가경정 예산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남성유치원 원생들이 19일 훌라후프로 다양한 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충북도교육청이 유아들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습펀지 프로젝트' 하나로 운영됐다. 사진제공=남성유치원
[충북일보] 청주 주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19일 오전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주중초등학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