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에서 '여자만회타운'을 운영하는 권일수(오른쪽) 대표가 지난 15일 영동 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정영철 군수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권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 원씩 장학금을 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와 함께 지난 16일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답십리2동 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직거래 농산물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순여)는 16일 SKC(주) 진천공장, PI 첨단소재(주),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4천kg의 김치를 담그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갖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지난 15일 고향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회장 원어연)회원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3기 액션 그룹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창업과 창농 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1천100만원 상당의 상생 기금과 물품을 진천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문숙)가 지난 15일 문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백 어린이 문화행사 Day'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와 괴산군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지난 15일 괴산군보훈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 보훈가족 105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가구당 8㎏씩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천면 금평리 소재 골짜기 농원 한성희 대표가 4년째 절임배추 20㎏, 30박스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충북일보] 15일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수, 공공위원장 이은천)는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39개소에 김장김치 89박스(55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 상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거진천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지난 1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문화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해경)이 지난 15일 청소년 동아리 회원 20여명이 마카롱을 만들어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일일손주 역할을 하고 마카롱 등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이웃들을 위한 2024년 사랑의 난방용품(겨울 이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2024년 한 해동안 청주시내 사업장 126개 기업에서 75억 원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 2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9억5천만 원이던 임금체불은 4배 가량 증가한 75억 원으로 3천22명이 임금체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지청은 집중 청산지도를 통해 적발된 체불임금 중 58억 원(2천960명)은 청산하고, 고의·상습체불 사업장 등 8개소는 즉시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재직근로자 익명제보로 근로감독이 실시된 A기업은 근로자 141명의 임금·퇴직금 등 17억7천만 원을 체불하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85명, 1천658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기업은 즉시 사법처리됐으며, 청산지도를 통해 16억6천만 원을 청산했다. B기업은 올해 1월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자 26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적발돼 전액 청산했음에도, 임금체불을 지속해 근로자 150명의 임금 8억3천만 원을 상습체불한 사실이 다시 적발됐다. 해당 기업도 적발 후 즉시 사법처리 됐으며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