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상락(왼쪽) 충북 균형 발전 지방분권 포럼 대표는 19일 부친의 고향인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19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이미지메이킹, 전통식품만들기 등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18일 오후 군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인 '설성농우회(회장 고윤종)'를 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호준)과 맹동면장, 주민 등 20여명이 18일 맹동면 본성1리 등 면내 4개 마을 6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문패 달기'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랑의 문패 달기 행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6일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방하기 위해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독서문학기행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은 18일 증평군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지난 17일 밤 소백산국립공원 제2연화봉 대피소 맑은 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주의 한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에 판매용 옷을 걸어놓거나 소화기를 가리고 있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우려스럽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가 지난 15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손기준 교육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가을의 아름다움이 숲길 따라 이어진다. 고즈넉한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계곡 주변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절집 옆 도솔천 산책로는 더 매력적이다. 가을 햇살 아래 단풍잎이 노랗게 빛난다. 단풍잎이 수놓아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고요한 경내 분위기와 어울려 경이롭다. 선운사 단풍이 가는 가을을 맛 보게 한다. 글·사진=함우석주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5일 E9동 105호에서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5팀,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최현경 하나증권 지점장, 안영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청년 CEO 창립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과 김경희 여직원회장, 교직원들이 지난 15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2개 가구를 방문해 총 2천400장의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2024년 한 해동안 청주시내 사업장 126개 기업에서 75억 원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 2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9억5천만 원이던 임금체불은 4배 가량 증가한 75억 원으로 3천22명이 임금체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지청은 집중 청산지도를 통해 적발된 체불임금 중 58억 원(2천960명)은 청산하고, 고의·상습체불 사업장 등 8개소는 즉시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재직근로자 익명제보로 근로감독이 실시된 A기업은 근로자 141명의 임금·퇴직금 등 17억7천만 원을 체불하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85명, 1천658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기업은 즉시 사법처리됐으며, 청산지도를 통해 16억6천만 원을 청산했다. B기업은 올해 1월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자 26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적발돼 전액 청산했음에도, 임금체불을 지속해 근로자 150명의 임금 8억3천만 원을 상습체불한 사실이 다시 적발됐다. 해당 기업도 적발 후 즉시 사법처리 됐으며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