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네패스 직원 10여명이 25일 조천리 첨단산업단지 입구에서 조천교 주변과 질마재 공원 등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년고기장수 음성점이 25일 본사(대표 이기한) 지원을 받아 사할린경로당 회원 30명을 초청해 갈비탕 30인분(약 78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광희(왼쪽 두 번째) 광희엔지니어링 대표는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과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음성 대소중학교(교장 이상용)Wee클래스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과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25일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너의 생명은 소중해, 우리는 함께야'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부녀회(회장 진숙자)회원 30여명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새마을 동산과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금왕읍 금석LH1아파트 입주민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이 '2025년 봄맞이 마을외곽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살기 좋은 아파트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발적으로 마을 진입로 주변과 아파트단지 외부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이재명(오른쪽 세 번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5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신협 이문재(오른쪽) 이사장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 이재영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사진 왼쪽) 조합장이 2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3천만원,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최근 5년간 1억3천600만원 상당의 체육기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1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 산업 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과 청남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청남농협 임직원 5명·농가주부모임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공동소득사업으로 청주시 문의면 상장리에서 감자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 운천초등학교가 지난 21일 학교설명회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연수를 하고 있다. 연수는 AI 교과서 도입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 연수와 실제 AI 교과서 활용을 각각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체험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운천초등학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