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청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 20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이 학교 학생들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병원치료를 받은 뒤 현재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최초 신고 이후 추가적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있을 것을 우려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심 증세를 보이는 추가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조만간 이 학생들의 증세가 식중독이 맞는지 검체물을 조사하고 식중독이 맞다면 어떤 경로로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것인지 등을 밝힐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1형사부는 강도상해 등 혐의를 받는 A(4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숨기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은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사유로 항소했다. 자신이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인정하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 같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범행 전 A씨가 절도를 하겠다고 지인에게 말했지만, 현재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재판 과정에서 부인해 온 강도상해 혐의가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혐의는 법정형이 7년 이상이고 정상참작을 하더라도 법률상 처단형 하한이 3년 6개월인 중대 범죄인 점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를
[충북일보] 속보=술을 마시고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난 전과 30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3단독은 특수절도·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3월 12일 새벽 4시 25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편의점 앞에 정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주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간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약 5km를 도주했고, 서원구 분평동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3%로 확인됐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한 번도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는 무면허 운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그는 특수절도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 또 지난해 동종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철창신세를 졌고,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과 30범이었던 것으로도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절도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
[충북일보] 20일 오전 0시 44분 제천시 금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당시 집 안에 있던 A(59)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주택과 창고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19일 오전 2시 50분께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나들목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가 도로 갓길에 멈춰있던 6.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가 추돌 충격에 밀린 화물차에 깔려 숨졌으며, 트레일러 운전자 B(50대)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타이어 상태를 살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 경찰이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평일 심야시간에 폭주 행위가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CCTV 영상자료와 이전 이륜차 검문검색 자료와 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력 용의자 4명을 특정했다. 2005~2007년생인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와 공단오거리에서 폭주 행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와 난폭운전등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폭주 행위는 굉음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칠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크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며 "상습·악성 위반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토바이를 압수하는 등 폭주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과 인사 불이익으로 '100원' 소송을 제기했던 공무원에게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청주지법 민사8단독은 18일 공무원 A씨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A씨에게 위자료 1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중반께 자신의 승진 누락에 따른 인사권자의 재량권 일탈·남용,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처리 절차 위반을 이유로 시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그는 처음에 이범석 시장에게 사과를 받기 위한 상징적 의미로 100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지만 재판이 본격화되자 소송 가액을 1억 원으로 올렸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인사권자가 업무성과를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아 정기인사에서 승진을 못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는 "인사는 공정하게 이뤄졌고,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법원은 인사권자가 재량권을 남용해 인사 불이익을 준 것은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고의 신고를 내부 종결 처리를 한 뒤 '피해신고 처리과정 및 결과 만족도 평가'도 진행하지 않았다"
[충북일보] 17일 오전 10시46분께 음성군 감곡면 한 도로배관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토사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하고,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농업용수용 배관을 매설하기 위해 파놓은 폭 1.5m, 깊이 1.85m의 구덩이에서 삽으로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현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6일 오후 1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A(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B(60대)씨는 골반 등에 중상을 입었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C(60대)씨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SUV는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인 시내버스도 들이받았다. 시내버스에는 약 2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신호 위반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속보=청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A(56)씨를 구속기소,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B(59)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으로 A씨를 추적해 이튿 날 오후 7시 39분 경북 상주시 화북면 한 도로에서 그를 체포했다.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은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력가 행세를 하며 젊은 여성들에게 돈을 뜯어낸 일당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범행을 공모한 B(30)씨 등 3명에게 징역 10개월∼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대 여성 6명들을 대상으로 3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여성들에게 교제하자고 제안한 뒤 "내가 사업을 하고 있는데 묵돈이 필요하다. 나중에 모두 갚아주겠다"고 거짓말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피해 여성에게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선수', '바람잡이' 등의 역할을 나누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의도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재산적 손해를 가했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모든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지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A(4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 진천군 광해원면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 B(59)씨와 C(54)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없어져 이를 찾다가 B씨와 C씨가 돈을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숯불에 구운 고기는 맛이 다르다. 가스 불에 구울 때보다 두툼하게 썬 고기가 촉촉한 육즙과 은근한 숯 향을 가둔다. 특유의 맛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굽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가장 맛있는 때를 금세 놓치기 때문이다. 맛있는 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구워주는 고깃집이 늘었다. 하지만 모두가 만족을 주진 못한다. 서툰 실력으로 섣불리 구워주는 가게에서는 오히려 고기 맛이 떨어진다. 고기를 잘 아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적당하게 구워주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청주 가경동 골목에서 지난해 11월 문을 연 도담생고기는 이 부분을 자신 있게 강조한다. 김현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가 '고기 굽기의 달인'이라고 자부할 만큼 오랜 시간 연습했다. 손질 과정부터 함께 고민하고 작업한 이들은 자신들의 고기를 누구보다 잘 안다. 숙성으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한돈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먹기 좋게 손질하고 적당한 굽기로 구워 가장 맛있는 지점에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것이 도담생고기의 목표다. 직장 생활을 하던 현수 씨가 처음 도전했던 자영업은 프랜차이즈 카페였다. 어느 정도 갖춰진 방식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일선 지자체들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9일까지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관리관을 정할 방침이다. 투표소 관리관은 6급 팀장 이상이 맡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통령선거 주요 사무일정 중 '대통령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투표소 관리관을 정한다'는 지침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선거당일에는 투표소 관리관을 포함해 각 투표소마다 적게는 10명, 많게는 15명정도까지 선거사무원들이 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각 직원들에게 희망하는 투표소 배치현황을 조사했다. 또 시는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각 4개 구청 선거사무담당자들과 함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시는 청주지역 인구수와 투표를 하는 시민이 실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맞는지 등을 조사해 선거인명부를 5월 10일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관련 법상 거소·선상투표신고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부재자 투표를 말하고, 선상투표는 사전투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