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6일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아트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관련 그림·동화책을 읽고, 일회용품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수경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줌(Zoom) 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초등학생을 둔 가정 15팀이다.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문화가 있는 날 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을 지키고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내에서 일어나는 문화예술소식과 행사 안내를 위해 2개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번째 방송은 KBS1 '생생충북'이다. 매월 도내 문화예술 행사와 재단소식을 다양하게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 방송은 오는 12월 2일까지 약 9개월 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에 89.3MHz에서 방송된다. 두 번째 방송 참여는 CJB 청주방송에서 진행되고 있는 '길원득 음악앨범'이다. 회차별 주제에 대해 재단 담당자와 DJ간 대담 형태로 생방송 되며, 주제는 재단 현안사업 홍보과 충북 예술가 활동 소개 등으로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방송 참여 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가량 JOY FM 101.5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라디오 방송 홍보를 통해 문화예술행사를 알려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욱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2022년 2월 4일에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전 세계가 화합하자'는 목적과는 다르게 개최국에서 벌어지는 편파판정과 논란들로 시끄러웠다. 올림픽 경기 도중에 성화가 꺼지는 사상 초유의 사건, 개막식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의 의상으로 폄하된 대한민국의 한복, 쇼트트랙 남자 1천m 경기에서의 편파판정, 외신기자들에 대한 지나친 통제 등은 올림픽 정신을 훼손시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분노하게 했다. 더욱 놀라운 사건이 공개됐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여자 피겨스케이팅 시합에 출전한 러사아의 카밀라 발리예바(2006년생)의 매혹적인 공연에 전문가들은 라이벌이 없을 정도라고 극찬을 했다. 그러나,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실시했던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테스트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검출된 약물의 이름은 금지된 약물인 트리메타지딘(trimetazindine), 혹은 TMZ로 알려진 약물이다. 이 약의 원래의 의료적 목적은 심장 동맥이 막혀서 가슴 통증, 협심증을 겪는 환자들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세계반도핑기구가 운동선수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호르몬과 물질대사 조절제 목록에 올려놓은 약물이며 2014년에 경기중에 사용이 금지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립도서관 상주작가를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83개의 신청 도서관 중 4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천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상주작가를 채용해 안정적인 집필활동과 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창작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 작가는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서는 진천군립도서관에 위치한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능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539-7732)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3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에게 살아있는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4월 11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아쟁(월) △거문고(월) △민요(화) △타악(화) △가야금(수) △해금(수) 등 총 6개의 강좌를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좌별 8명씩 소규모로 진행된다. 시립우륵국악단 6명의 상임 단원이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한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21~30일까지 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명숙 문화예술과장은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국악과 시립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우륵국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국악 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돼지책'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테디셀러 그림책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내용으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내용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링크를 발송하며, 공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나마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퀴즈 이벤트 '나를 맞춰 봐!'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흥덕도서관 아동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정답을 맞힌 어린이 10명을 추첨해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도서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퀴즈 이벤트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퀴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04)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마법의 방방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최민지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 자녀를 둔 20쌍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은 그림책 '마법의 방방'을 읽고 책 속 '심심해 마을'에 사는 인물을 선택해 마법의 방방을 타고 어디로 가게 될지 상상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억5천만 원이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노인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 문화 활동을 확산시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대 맞춤형 사업으로 어르신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부제는 '마을로 전해지는 은빛감성'이다. 추진 일정은 3월 중 공모를 통해 5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개의 공연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팀당 5회씩 총 10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5개 분야는 △대중음악 △양악·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이며, 공연팀은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고,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출연료를 공연팀에게 지급한다. 공연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4개의 권역(충남·대전·세종·충북) 다중이용시설, 문화밀착형 공간, 문화취약지역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시·장소는 추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사업으로 도민 문화향유권이 보장되어 세대 간의 활발한 공감 및 소통이 기대되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산해 어르신 예술가 삶의
[충북일보] 중원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2월까지 충주지역 학부모 총 12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일 격주마다 동화 그림책을 읽고 주제나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며 독서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지역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재능 나눔도 펼친다. 중원교육도서관 담당자는 "읍면단위 학부모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재능기부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말까지 중원교육도서관 누리집(www.jwelib.go.kr)과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846-0629)로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0일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와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유아·초등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아와 초등의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유·초등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각종 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홍보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건강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음악 특화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쉼터가 되는 음악독서 동아리 회원 1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동아리는 독서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주제별 음악감상과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한 달에 두 번씩 운영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김연숙 강사는 피아노 전공자로서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팬플릇 등 최고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로 평생교육원과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