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로운 중부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아쿠아리움 1층 메인 수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아쿠아리스트 공연을 연다. 산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복장을 한 아쿠아리스트의 물방울 공연과 먹이주기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 이름이 적힌 네이밍 판을 든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수중 네이밍 이벤트'도 열린다.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500번째, 1천번째 등 '500' 단위로 입장하는 방문객에는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아쿠아리움 1층에는 대형 수직 수조를 추가 설치해 담수가오리와 오스카 등을 전시하며 볼거리를 늘렸다. 곤충전시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고기 낚시 놀이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아쿠아리움 실내는 대형 트리, 눈사람 장식, 조명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며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아쿠라이룸은 지난 5월 괴산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 들어섰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에서 전의면 신방교까지 자전거도로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조천변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조치원 벚꽃터널에서 시작해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를 지나 전의면 신방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연결축 완성을 위해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자전거도로 약 1㎞를 연장 개통했다. 해당 자전거도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기는 이색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천과 도로 사이의 친수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조치원에서 전의까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 22㎞는 자전거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전의역에서는 기차 이용도 가능해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자전거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단, 자전거는 접거나 분해한 뒤 가방에 넣어야 기차에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전동 베어트리파크, 전의 왕의물시장·묘목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연계하고 지역 관광의 접근성을 높인 자전거도로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시 교통국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연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조천변 벚꽃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변에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개설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이 썰매장은 '스노우 존' '얼음 존' '놀이 존' 3개 구역으로 나눴다. '스노우 존'은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 놀이터, 회전 썰매장 등을 설치해 놓았다. 또 '얼음 존'은 얼음썰매장과 얼음 슬라이드를, '놀이 존'은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각각 배치해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썰매장 이용객을 위해 매점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곳에서 우동, 구운 달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주말에는 푸드 트럭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고, 다음 달 1일과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우천 등으로 인해 임시 휴장할 땐 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 대추 고을 소식'을 통해 실시간 공지할 방침이다. 안전한 썰매장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안전모와 튜브형 썰매는 썰매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도 있다. 군은 면에 거주하는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올해 눈썰매장 운영과 관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식에서 "이번 눈썰매장은 단순한 겨울철 놀이공간을 넘어 시민들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들께서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한 회차당 최대 800명으로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2024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도내 14개 보건소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치매안전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치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 안전바 지원사업'은 홀몸 노인가정, 부부치매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의 거동 범위에 맞춰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서비스다. 치매안심센터는 안전손잡이를 제공하고 음성설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원봉사로 해당 노인 가정을 찾아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형외과 배종우 교수가 서울대 고희승 박사, 황석연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 19일 건국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피인용지수(IF) 10 이상인 세계적 학술지 Bioactive Materials에 게재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Mg2+가 포함된 칼슘 인산염인 Whitlockite(WH)와 RGD/RGDW 크라이오겔을 사용해 관절 연골 결손 부위에서 연골 세포 및 연골 생성 가능성을 증명한 세계 최초의 연구다. 연구팀은 cryogel 기반의 하이드로겔을 제작한 후, 이를 쥐의 피부, 두개골, 토끼의 슬관절에 적용해 연골 및 연골 세포가 풍부하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연골이 소실된 환자들에게 재생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배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골 재생 연구로 국제적 학술지 PNAS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골 및 관절 질환 재생 연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관절 연골 재
[충북일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엔포드 호텔' 사명 변경 예정)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텔 2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리힛트 21'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청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통해 정식 오픈 전에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준비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는 성인 기준 9만 원대의 가격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약 20여 가지의 피자, 파스타, 핑거푸드,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된 세미 뷔페와 함께, 프리미엄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150g)가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또한, 웰컴 칵테일과 더불어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코너도 마련된다. 식사 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입장 시 제공된 행운 번호를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 넘버 이벤트가 운영되며 △호텔 객실 숙박권 △'어반 오아시스' 2인 입장권 △호텔 어메니티 세트 등 총 21개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 92%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집중 접종대상자는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0~63세 가운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3천33명)이다.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한 뒤 올해 무료 접종대상자를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또 군민의 예방접종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펼쳤다. 이 같은 노력은 접종률 증가로 이어졌다. 접종률 92%는 꾸준한 예방접종 홍보와 캠페인 전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결과다. 이는 대상포진 발생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큰 질환으로, 신경에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폐렴, 간염, 뇌막염, 신경통 등 중증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2025년 무료 접종대상자를 5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대상포진 예방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의료적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일보] 충북 지역 생활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농도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 하수처리장 6곳(청주·진천·덕산·옥천·충주·제천)의 유입하수에서 매주 검출 농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는 연중 지속적으로 검출됐고, 지난달 첫째 주(11.4)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12월 둘째 주(12.9)와 비교하면 6개 하수처리장이 있는 지역에서 평균 노로바이러스 농도가 4.2배 증가했다. 연구원은 생활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농도 검출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환자 발생 통계를 보면 검출 농도의 증가가 실제 환자 발생 증가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 발병하는 특성이 있다.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체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생굴, 조개, 회 등 익히지 않은 수산물,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발생 위험이 높다. 감염환자는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보인다. 환자와 직·간접적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17일 보건교육실에서 센터 신규 이용자를 위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도자와 신규이용자 20여명이 모여 센터 적응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 특강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교실(양말목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우리동네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건강지도자들이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이용자를 초대해 건강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 박종혁·김소영 교수가 장애학 관점에서 장애인의 건강과 보건의료 개념을 상세히 소개한 책 '보건장애학(서울의학서적)'과 '장애인 보건의료(건강미디어협동조합)'를 출간했다. '보건장애학'은 찰스 E. 드럼, 글로리아 L. 크란, 행크 버사니 주니어가 쓴 책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공중보건 관점에서 공중보건의 역사 속에서 장애의 개념 모델이 변화함에 따라 '장애'를 바라보는 공중보건의 관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담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노력 속에서 문화의 중요성, 장애인 정책과 프로그램의 역할, 장애 역학 등을 탐구한 후 장애인의 건강 결정요인과 건강불평등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장애인 보건의료'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재)재돌봄과 미래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각 주제의 개념들을 정리해 나가기 위해 출간된 소책자다. 현재까지 논의된 장애와 건강의 개념을 정리하고 영국, 스웨덴, 일본 등의 해외 사례와 비교해 국내 장애인 보건의료 제도의 현황을 비판적으로 설명하면서 서면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발전시켜야 할 새로운 논의를 제안한다. 박종혁 교수(보건과학융합연구소장)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감염관리실이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공모전에서 서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병원의 철저한 감염 예방 및 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세 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 건국대 충주병원 감염관리실은 '표준예방지침 감염관리순회 체크리스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 측은 외래, 병동, 특수부서를 대상으로 주 1회 감염관리 순회를 실시하고 있다. 손위생, 안전주사실무, 멸균물품, 세탁물 등 세부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 병원 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감염관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관리 업무를 위한 혁신적인 서식과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지침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