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봉사회는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결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과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23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인 '충주와 함께하는 이 순간'은 가족 이야기, 공동육아 경험, 충주 전입 후 경험,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소감, 충주시 인구시책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포함한다.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인구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우리 시 인구정책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편한 바지' 100여 벌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바지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옷감을 사용해 직접 제작됐다. 특히 직장인 회원들은 주말과 야간 시간을 활용해 바지를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18년째 이불, 바지 등을 제작해 64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또 연간 7천여 장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용 자루, 연탄 자루, 다용도 멍석, 앞치마, 파종용 씨앗 주머니 등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종형 회장은 "작은 선물에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최근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참여했다.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택견생활체조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주목을 받았으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개막식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 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의 조화로운 융합을 선보였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견주기 경기에서는 전국의 택견 고수들이 화려한 발차기와 유연한 몸놀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대식 총재는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의 대중화와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택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올해 10월 충주시 소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택
[충북일보] 진천군이 창업·창농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4기 액션그룹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내에 기반을 두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조직이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이다. 또한,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누리집(jcmaeul.kr) 또는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cs@jcmae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기후위기대응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 교육 조례'를 검토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시교육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학교환경교육 사업 실적 공유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자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조례를 검토하고 세종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과 의지를 다졌다.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실천 등을 담은 기후위기대응 조례는 기존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와 함께 학교 환경교육을 폭넓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희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시교육청 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은 자연의 건강한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세종의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과 환경을 지속 구축
[충북일보]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가 충주지역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는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3년에 걸쳐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장학금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첫 해 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3일 각 장학생에게 250만 원씩 총 1천750만 원을 지급했다. 김영숙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대학생활에 집중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대성실업은 이전에도 2023년 장마철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큰 금액을 기탁해주셔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이삭거름 시비 시기를 맞아 쌀의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량 시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질소질 비료는 벼의 생육에 필수적이나 과다 시비 시 쌀 품질 저하와 병충해 취약성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어 적정량 시비가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권장량인 10a당 9㎏으로 줄여 시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적정시비의 장점으로는 완전미 비율 증가, 밥맛 개선, 쌀 과잉생산 방지, 병충해 및 쓰러짐 방지, 온실가스 감축 및 토양·지하수 오염 감소 등이 있다. 장정희 소장은 "쌀 농가와 소비자, 환경에 모두 이로운 적정시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사전 방제를 실시하고, 적정 시비와 논물 관리를 통해 고품질 충주쌀 생산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무료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수교육관 교육생이자 전국대회 수상자인 관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와 판소리 교육 이수자, 전수생의 민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흥보가' 행사를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학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영이 보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소리 공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 문의는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3일 구급활동 중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0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등에게 주는 인증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은 9명으로 임황·이경미·오현성 소방장, 황현기·조현국·장일권 소방교, 이예다운·김재민·백동민 소방사다. 브레인세이버는 임다현 소방사가 받았다. 엄재웅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인 26~28일 축제장 인근 식당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정 식당 방문객들은 이 기간에 싱싱세종 쌀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의원,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임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오는 27일 정오 12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과서 속 그림책 놀이터'와 '즐거운 책읽기' 두 강좌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강좌별로 10명씩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개강일에 강사에게 납부하면 된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