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문석구 부군수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천606억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다. ' '명작'은 수박·복숭아·인삼·고추 등 이 지역 '명품 작물'의 줄임말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지역의 주요 농산물이 모두 출하되는 9월 초로 명작페스티벌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5일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드론쇼, 불꽃놀이, 지난해 멋진 공연을 보여줬던 YB 밴드의 Again 공연으로 축제 시작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둘째 날(6일)에는 청년들이 감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충북청년축제, 셋째 날(7일)에는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요리대회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8일)에는 올해 명작대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폐막식이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준비한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비어피크닉'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 수확 시기에 발맞춰 풍성한 농산물로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생명의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4일 충주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4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00㎏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돈 사업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삼 지부장은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축산 나눔 행사를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주민들을 위한 '연수동 작은 음악회'가 최근 연수동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사물놀이반 길놀이, 노래교실, 밸리댄스, 국원초 학생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성악, 민요,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초대가수 장예주, 문현지, 마니, 엄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맥주 페스티벌'에서 모인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욱 연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원시장의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동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 교현동에 위치한 한스타워가 최근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스타워는 재단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영화관, 볼링장, 롤러장 할인 등 각종 혜택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제공하며,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홍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해양수산부가 추석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충주시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환급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이다. 환급 절차는 간단하다.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구매 시 사용한 핸드폰 번호를 제시하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부스는 자유시장 자유카페,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다. 환급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뇌졸중 재활치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충주 미래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민준 원장은 뇌졸중 기초상식, 뇌졸중 회복기전, 뇌졸중 재활치료의 방법 등을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이나 기능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치료는 이러한 환자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의는 재활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에서 추진하는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3대 안전 캠페인 중 하나다. 사업장별로 각자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인 안전 강령을 제정하고 공유하는 '마이 세이프티'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총 64건의 공모작이 제출됐다. 내부심사위원 1명과 외부심사위원 2명이 심사해 △'안전의식의 가치, 공단과 같이'(최우수작) △'안전은 습관, 행복은 덤으로', '사고는 한순간! 사고 예방은 매순간'(우수작)을 선정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함양됐다고 판단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들과 소통과 행사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돼 2천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최근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을 완료 했다. 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충주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를 우선으로 하며, 숨&뜰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에그타르트 만들기 수업을 비롯해 승마 교육, 보컬 수업 등 총 12가지의 프로그램이 숨&뜰 내·외부 공간에서 이뤄진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진행되며, 숨&뜰 블로그 또는 숨&뜰 내 포스터의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윤
[충북일보] ㈜에이치엘사이언스가 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 업체 이해연 대표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신소재와 신기술 연구 중심의 기술 플랫폼 기업이다.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CDMO 사업, 원천기술의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및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개발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2년 4월에는 충주 기업도시에 국내 최초 식약처 개발인정원료 CDMO 사업을 지원할 CMO 스마트팩토리 'HL INNOVATION PARK'를 완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DTC 유전자 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유전자 분석 서비스와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 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큰 힘이 되도록 조성에 만전
[충북일보] 충주시 탄용환경개발㈜이 최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협 대표는 "이번 기탁은 시민 참여의 숲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이라며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 의미 있는 사업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탄용환경개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탄용환경개발은 대소원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다. 매년 3~4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고, 저소득가구를 위해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